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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바쏘’ 내년까지 투자 확대
Oct 4 200/6953

에스지위카스(대표 김평원)가 신사복 ‘바쏘’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이 브랜드는 현재 운영중인 백화점과 대리점 영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을 위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바쏘’는 작년 하반기 리뉴얼에 들어가 컨셉을 전환한 이후 현재 매출이 전성기 때의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이번 시즌에 롯데 본점 등 주요 백화점에 8개 매장을 추가했다. 또 대리점 ‘바쏘위카스’는 15개 매장을 추가해 백화점 40개, 대리점 30개 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달 대리점을 2~3개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매출은 정상궤도에 올라 작년 같은 기간보다 대부분 더블 신장률을 보이고 있어 올해 당초 예상 매출보다 높은 350억원에서 400억원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부장인 박한용 부장은 “급변하는 남성복 시장에서 준비된 자세로 당 분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고객과 회사가 이익을 반반씩 나누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춘 운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쏘’는 내년말까지 대리점이 50개 이상 넘어서게 되면, 백화점과 대리점의 기획과 영업을 분리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자료출처 : 어패럴 뉴스 2005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