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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바쏘’ 대리점 영업 조기안착
May 26 200/7168

SG위카스(대표 김평원)가 신사복 ‘바쏘’의 대리점 영업을 조기 안착시키며 매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 올해 ‘바쏘 위카소’로 이원화해 대리점 영업을 시작한 ‘바쏘’는 이달까지 전년대비 50% 이상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년대비 49%, 5월에는 65% 신장하는 등 제품과 유통이 안정되면서 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백화점 경우 롯데 잠실, 부산, 현대 천호 등 주요 매장에서 월평균 1억4천만원, 대리점은 청주, 강릉, 영통, 일산 등이 월평균 70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브랜드의 박한용 부장은 “대리점 확대 뿐 아니라 기존 백화점 매장의 효율 상승이 큰 몫을 하고 있다”며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고객층을 넓히고 캐주얼 비중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이 변화를 시도한 것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바쏘’는 작년 하반기 본사 직원의 85%, 매장 인력의 절반을 교체하는 등 새로운 변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올 추동에는 백화점을 겨냥해 고가 라인 ‘로얄 플래티넘’을 확대하고 115만원의 최고가 상품을 선보인다. 또 점퍼 및 단품 아이템을 늘려 캐주얼 비중이 27%에서 37%까지 확대된다. [자료출처 : 어패럴 뉴스]